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인 '솔로몬의 선택'의 올해 첫 행사에서 2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.
시는 지난해까지 총 13차례 행사를 진행해 모두 288쌍의 커플을 연결했으며 결혼 커플 5쌍, 결혼 예정 2쌍, 출산 사례 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.
시는 올해 상반기 '솔로몬의 선택'을 세 차례 더 열 예정입니다.
시는 매 회차 참가자 추첨제와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참가자 간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.
참가자들은 '썸 매칭' 용지에 호감을 표시하고, 상호 일치 시 문자로 연락처를 받아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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